소년도, 노인도 아닌 오롯이 나여라
📚 시리즈: 존재의 쓸모
- 서문
- 아스라이
- 사진사, 영어로는 Photographer
- H₂O
- Music is...
- 夏
- 모르겠어요
- 그거
- 이유의 정립
- 소년도, 노인도 아닌 오롯이 나여라
- 소용(所用)히
- 비로소
少年易老學難成이라.
내 남은 숨보다도 할 일이 태산이다.
이루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나는 너무 흐릿하다.
불량품이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은
어느 누구나 "나"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은,
결국 무책임하다.
그렇기에 왜 태어났는지,
그 이유를 이 우주에 수북이 채워야 한다.
소음이라도 좋다.
그 소란으로 이 우주를 곤고히 채워나가는 것,
그것이 내 삶의 책무다.
소란스러움, 이 세상은 어쩌면
거대한 층간소음의 세계일지도 모른다.
그때의 나는 미래에서 온 것 처럼,
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
언제라도 __
댓글 0